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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3개월 동네김밥집 표적단속 의혹[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진천·증평 담당에 편성됐던 충북도청 단속반이 개업 3개월 된 '동네 김밥집'을 사전 선정해 대량 수거하는 방식으로 단속한 끝에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것으로 드러나 '표적단속' 의혹을 받고 있다. 충북도는 아는 사이였던 해당 공무원이 업주 매출(유료수거)을 올려주려다 엉뚱한 결과가 나왔다고 해명했으나, 업주는 "청탁 단속까지 의심이 된다"며 펄펄 뛰고 있.. 충북도는 이에 대해 식품 변질 등을 우려해 보건환경연구원(오송)에 가까운 업소를 택하다 보니 B씨가 아는 업소를 정했고, 유료 수거하는 것이어서 매출에 기여하려는 의도였다고 해명했다..충북도와 시군 공무원들이 참여한 합동점검반은 지난 7월 13~14일 A김밥 12개 품목 60개 등 4개 분야 120개 품목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위생 점검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