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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공단, 여름철 질식재해 예방 3대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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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은 여름철 질식사망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3대 안전수칙을 발표하고 집중적인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날 내놓은 3대 안전수칙은 △작업 이전과 도중에 산소와 유해가스의 농도를 측정하고 △작업 전과 도중에 환기를 실시하며 △구조작업에 나설 때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것이다.공단 관계자는 "매년 여름철이 되면 상.하수도 맨홀 등 밀폐된 .. ..기온상승과 잦은 호우로 인한 매혼등 밀폐공간 미생물 번식이 늘면서 유해가스 발생 현상이 나타나는데다 안전장비를 비치하지 않고 작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이에 공단은 밀폐공간 작업장에 산소와 유해가스 측정장비와 환기팬, 공기호흡기 등의 장비를 무상 대여하고 질식재해예방 교육도 실시키로 했다.김성배 기자 sbkim@asiaeconom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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