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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칼럼]청소년을 위한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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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청소년 범죄가 장난이 아니다. 아무리 경찰이 감시망을 촘촘히 쳐 놓아도 우리의 청소년들은 교묘히 그 틈새를 비집고 범죄와 비행에 빠져들고 있다. 학교 폭력, 절도와 강도, 심지어 납치, 구금, 테러 등 성인 조직 폭력배들을 닮으려 한다. 10대 청소년들의 성범죄율도 갈수록 치솟고 있다. 경찰청에서 나온 자료를 근거로 작성한 '성폭력 가해자 연령별.. 어른들처럼 긍정적 혹은 부정적 측면 어느 한쪽으로 거의 형성, 고착되어 버린 것이 아니라, 교육과 자기수련, 그리고 주위의 환경적 여건 여하에 따라 장차 어느 쪽으로건 형성될 가능성 위에 놓여 있는 세대가 곧 청소년층 이라 하겠다.....환경과 여건을 조성해 주고 있는 것일까? 그들의 실수와 잘못을 부끄러움 없이 지적하고, 엄히 꾸짖으며, 때로는 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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