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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염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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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병원성비브리오균 감시사업에 따른 조사 결과 지난 7월 8개 지점에서 병원성비브리오균이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는 해수욕장, 어패류 위판장, 항·포구에 대해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병원성비브리오균 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비브리오콜레라, 비브리오패혈증균이며, 대상은 도내.. ..환경연구원은 병원성비브리오균 감시사업..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항·포구 75건, 해수욕장 54건에 대해 병원성비브리오균을 검사한 결과, 항·포구에서 3건, 해수욕장에서 6건 등 총 9건이 검출됐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양환경에서 흔히 서식하는 균으로 해산물 음식을 통한 감염도 있지만, 몸의 작은 상처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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