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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송전탑' 주민 80% 심한 우울증·불안 증세[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밀양 송전탑 주민들의 80% 이상이 공사 저지 과정에서 심한 우울증과 불안 증세에 시달리고, 10%가량은 자살 충동마저 느낀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의협)가 지난 3~5일 송전탑이 지나는 밀양시 4개 면(단장면, 산외면, 상동면, 부북면) 주민 317명(남성 136명, 여성 181명)을 대상으로 벌인 헬리콥터 비행으로 인.. '밀양송전탑' 주민 80% 심한 우울증·불안 증세 밀양 송전탑 주민들의 80% 이상이 공사 저지 과정에서 심한 우울증과 불안 증세에 시달리고, 10%가량은 ..'초기 불안감이 우울감으로 바뀌고 우울감은 만성화, 고착화되는 등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밀양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집단으로 재정 신청을 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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