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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담수호 9곳 수질 여전히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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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간척사업 등으로 조성된 충남지역의 9개 인공 담수호의 수질이 유입 하천의 수질개선에도 4등급 이하의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삽교호·석문호·대호호·간월호·부남호·부사호·이원호·홍성호·보령호 등 9개 담수호의 수질이 지난해 말 기준 6등급(매우 나쁨) 이상 4개, 5등급(나쁨) 4개, 4등급(약간 나쁨) 1개로 밝혀졌.. 충남 담수호 9곳 수질 여전히 ..‘나쁨’ 대규모 간척사업 등으로 조성된 충남지역의 9개 .. 모두 친환경 농산물 생산용수 기준(4등급)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환경기초시설 52곳을 확충하고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시행한다...석문호와 간월호에도 환경기초시설 확충, 유입하천 수질개선사업 등을 시행하고, 대호호에는 주변 지역의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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