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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해양 쓰레기 줄여야 바다가 산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고로 바다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어머니다. 풍요로운 어장은 인류의 삶을 살찌웠다. 인류는 바다를 통해 문명을 발전시키며 끊임없이 꿈을 키워왔다. 이런 바다가 신음하고 있다. 아프다고 직접적으로 소리치지는 않지만 묵묵히 참고 또 참으며, 계속해서 곪아가고 있다. 고래의 배에서 쏟아져 나온 100Kg의 쓰레기. 플라스틱 빨대가 코에 박힌 거북이. 갈매기.. 서산시 각 항·포구도 해양침적 쓰레기와 폐어구, 폐 어망, 폐부자 등의 해양 쓰레기가 바다환경을 위협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역대급 장마와 집중호우로 바다에서 흘러들어 온 생활쓰레기가 해양환경과 미관을 해치고 있다... 당장 효율적인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어업인과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