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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빈 박스·테이프 사라진다…환경부, 4대 마트와 협약[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장바구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대형마트에서 포장용 빈 종이상자와 테이프·끈이 사라질 전망이다.환경부는 29일 오후 서울 마포의 서울가든호텔에서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4개사,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점포 운영 자발적 협약식'을 한다.이날 행사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 ..환경부, 4대 마트와 협약 장바구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대형마트에서 포장용 빈 종이상자와 테이프·끈이 사라질 .. 환경부에 따르면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3개사 기준으로 연간 658t, 서울월드컵경기장(9126㎡) 857개 분량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하는 등 2차 환경오염 우려가 제기됐다.한편 환경부가 지난해 4월 5개 대형마트와 맺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