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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013년부터 이어폰 최대 음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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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내년부터 이어폰 소음으로 인한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환경부는 스마트폰ㆍMP3플레이어ㆍPMP(휴대용 동영상 플레이어)ㆍ태블릿기기 등 휴대용 음향기기 제조업체와 함께 최대음량 권고기준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권고기준은 100㏈(A)(A-가중 데시벨, 주파수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해 소리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 환경부, 2013년부터 이어폰 최대 음량 제한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내년부터 이어폰 소음으로 인한 불편이 줄어들 전망.. 미국산업안전보건청(OSHA)도 100㏈(A)의 소리에 2시간 이상 노출되면 청력손실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환경부가 휴대용 음향기기의 소음도를 조사한 결과 MP3플레이어 7종 가운데 6종이 최대음량의 크기가 100㏈(A)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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