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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고의성 엿보이는 폐수 배출업체 엄중 단속·처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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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와 폐수 등 오염물질을 비가 오는 날 배출시키는 것은 오래된 악습이다. 악취·폐수 배출에 따른 경비를 절감하려는 기업체 또는 영농법인들의 이 같은 악습은 범법행위로 간주해서 철저히 배척해야 한다. 정해진 시설·규정을 지키지 않아 불특정 다수에게 반복되는 고통을 주는 것은 특정인을 속여서 이익을 취하는 것보다 더 큰 범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선진국.. [사설]고의성..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요즘엔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는 그 어떤 기업 활동도 불가능하다... 엄격한 환경기준은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확대되었고, 더 나아가 소기업과 식당까지도 법적용을 받고 있다.....환경유기양돈법으로 돼지를 키운다고 해서 주목을 끌기도 했다... 주민들은 10여년째 주거환경을 침해하고 있다며 농장폐쇄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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