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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없애려다 ‘불이야’…“향초 켤 땐 전용받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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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8일 오전 3시쯤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집에 사는 ㄱ씨는 향초 불을 켜둔 채로 잠에 들었는데, 향초가 넘어지면서 바닥의 카펫으로 불이 옮겨붙은 것이었다. ㄱ씨와 어머니는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 같은날 오전 7시20분쯤 마포구 합정동의 다세대주택 층에서도 불이 났다. 거주자 ㄴ씨는 전날 음식물 탄내를.. 냄새 없애려다 ..‘불이야’…“향초 켤 땐 전용받침을” 지난 4월28일 오전 3시쯤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집에 사는 ㄱ씨는 향초 불을 켜둔 채로 잠에 들었는데, 향초가 넘어지면서 바닥의 카펫으로 ..“최근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 냄새나 반려동물 체취 등을 제거하려고 향초를 피웠다가 불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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