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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확인…위기 단계 '심각'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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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 야생조류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확진된 사실이 확인됐다. 올해 동절기에 처음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진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AI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달 26일 천안시 곡교천에서 포획한 원앙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1형 고병원성 AI에 확진됐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 천안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확인…위기 단계 ..'심각' 격상.. 환경부는 지난달 26일 천안시 곡교천에서 포획한 원앙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1형 고병원성 AI에 확진됐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는 야생조류 AI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예찰과 동물원 등 조류 전시ㆍ사육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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