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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도의회 신기술 논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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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을 채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내년도 신규 하수종말처리장 사업비를 전액 삭감하면서 빚어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간의 공방이 13일 열린 도의회 예결특위에서 계속됐다.　이날 예결특위는 김도삼 보사환경위원장과 여인국 환경국장을 출석시켜 환경관련 예산을 삭감하게된 사유와 이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을 각각 설명 받았다.　김 위원장은 예산삭감 이유와 관련, “환경.. ..환경부..“신기술 지정을 건교부는 공법보다는 포괄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반면 환경부는 환경부문을 우선적으로 보기 때문에 신기술 지정에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여국장은 이어 내년초에 환경관련 NGO와 환경부, 도, 개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이 기술을 시범운영하기 위해 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하태호기자/thha@joongbo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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