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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분리수거·버스환승시스템 만든 김기춘 전 서울도시철도 사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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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전 서울도시철도 사장이 지난 2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김 전 사장은 쓰레기 분리수거와 버스·지하철 무료환승시스템 도입 등 서울시가 추진한 굵직한 환경·교통 분야 정책을 만든 인물이다. 향년 66세. 서울교통공사는 김 전 사장이 26일 오후 11시4분께 서울아산병원에서 간경화 투병 도중 세상을 떠났다고 27일 밝혔다. 강원도 횡성 출신인 고인은.. 쓰레기 분리수거·버스환승시스템 만든 김기춘 전 서울도시철도 사장 별세 김기춘 전 서울도시철도 사장이 지난 26일 지.. 김 전 사장은 쓰레기 분리수거와 버스·지하철 무료환승시스템 도입 등 서울시가 추진한 굵직한 환경·교통 분야 정책을 만든 인물이다... 2006년부터는 서울시 환경국장과 맑은환경본부장을 맡아 중구 남산에 세계 최초로 전기버스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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