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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주변 지하수 오염”…경기도, 민·관 합동 오염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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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북부 미군기지 주변 지하수 관정에서 먹는물 수질감시 기준을 초과하는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경기도는 관할 관청인 의정부시를 통해 해당 관정의 사용금지 및 상수도 공급 등의 조치를 취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6~7일 캠프 레드 클라우드, 캠프 스탠리 등 의정부 소재 미군기지 2곳 주변 지하수 관정을 대상으로 의정부시,.. 특히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의양동 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활동 환경NGO단체가 함께 참여해 조사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환경분과위원회를 통해 주한미군 사령부의 미군기지 내 정화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기지 주변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오염 실태 조사를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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