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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맞은 수질관리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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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일부 시군의 신규 개발사업 추진에 자칫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 익산시와 김제시, 정읍시, 순창군 등 4개 시군이 환경부가 설정한 수질오염총량제 기준을 초과한 오염물질을 배출했다가 다음달부터 신규개발사업 추진이 금지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만경강과 동진강 섬진강 수계에 걸쳐있는 익산시는 지난 2010년 한 해 동안 배출허용량 보다 매일 .. ..환경부가 설정한 수질오염총량제 기준을 초과한 오염물질을 배출했다가 다음달부터 신규개발사업 추진이 금..환경부의 조치대로 이들 지역의 신규개발사업이 전면 금지될 경우 이제 막 활기를 띠기 시작한 각종 지역 개발사업과 기업유치가 직격탄을 맞을 것이란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따라서 환경부의 이번 조치는 사실상 이런 개발사업을 하지 말라는 뜻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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