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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식수난, 긴 겨울가뭄 끝 단비로 해갈 기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울산매일 iusm@iusm.co.kr 강원도가 연 나흘간 계속된 폭설로 산간마을이 고립되고 교통사고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적설량이 80㎝를 넘는 눈 폭탄이 내린 가운데 앞으로도 최고 3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피해가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 특히 산간마을은 아예 출입이 두절됐다. 집과 도로, 들판이 어딘지도 분간하지 못할 정.. 강원도가 연 나흘간 계속된 폭설로 산간마을이 고립되고 교통사고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 폭설은 주로 동해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발달했지만 울산도 기온이 조금만 더 내려갔으면 폭설피해의 직접적 영향권에 들어갔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 태풍과 폭설, 물난리, 강추위 등에 대비한 조치들도 민관 차원에서 빈틈없이 강구해야 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