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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16개보 중 낙동강·금강에서만 녹조 소량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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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환경부는 7월 전국의 녹조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조류경보제가 운영되는 전 지점(29곳)이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6월 초 발생한 낙동강 칠서 지점과 물금매리 지점의 녹조는 7월 초까지 지속하다가 장맛비에 의해 소멸했다. 조류경보는 7월 21일 해제됐고, 장마 기간이 길어지면서 빠른 유속이 .. 환경부는 남조류 개체 수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대청호에 조류차단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장마전선이 소멸한 후 폭염(33℃ 이상)과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 정체 수역을 중심으로 남조류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환경부는 여름철에 유역·지방청별로 상황반을 구성·운영하면서 오염원 점검, 취·정수장 관리 등 녹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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