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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 덮친 적조…물고기 30만 마리 폐사 '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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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적조 때문에 양식장 물고기 수십만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적조로 인한 양식장 피해는 올 들어 처음입니다. KNN 길재섭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거제시 저구만. 가두리 양식장 안에 다 자란 참돔이 허옇게 배를 내놓은 채 떠 있습니다. 이 참돔은 적조 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번성하면서 숨을.. 양식장 덮친 적조…물고기 30만 마리 폐사 ..적조 때문에 양식장 물고기 수십만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폐사했습니다...이번에 폐사한 참돔은 3년 동안 키운 것으로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출하할 계획이었습니다...경남도와 거제시 등은 적조 피해 해역에 황토와 전해수를 살포하는 등 어류 추가 폐사 방지에 나섰습니다.....폐사하는 어류들이 늘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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