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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기오염 수치 조작’ 공무원 16명에 징역형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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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환경 당국이 대기오염 수치를 조작한 도시의 공무원들에게 징역형 등 ‘철퇴’를 가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 2기 첫해인 올해의 역점 시책 중 하나인 생태환경 보호 차원에서 당국이 강력 단속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7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북부 산시(山西)성 린펀(臨汾)시 공무원들이 대기오염 수치를 조작한 사실이 발.. ‘대기오염 수치 조작’ 공무원 16명에 징역형 철퇴 중국 환경 당국이 대기오염 수치를 조작한 도시의 공무원들에게 징역형 등 ....환경부가 최악의 대기 질로 악명 높은 린펀시에 대해 올해 3월 특별검사에 나서면서 이 같은 조작 사실..“산시 정부 당국이 정밀조사를 벌인 결과, 관련 공무원들이 고의로 환경 관측 시스템의 작동을 방해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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