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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 안 치우고 가는 미군…누가 치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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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용산기지에 생태 국가공원을 만들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그 중 하나는 이 부지의 환경이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는 건데요. 용산기지는 국내 미군기지 가운데 가장 많은 환경오염 사고가 난 곳으로 미군이 인정한 것만 90여 건입니다. 이 오염을 정화하는 것은 누구의 몫일까요? 류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영화 .. 그 중 하나는 이 부지의 환경이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는 건데요. .. 환경부와 미군이 함께 가장 최근에 조사한 용산기지의 지하수 오염 수치입니다. .. 이런 결과를 놓고 2016년 환경부와 주한미군은 사고 책임이나 오염 제거 작업에 대한 내용 없이 ....환경부는 이에 대한 인터뷰를 거부하고, 다양한 경로로 대화..'환경보호에 관한 특별양해각서'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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