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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검고 한쪽은 쪽빛…충격의 드론사진, 새만금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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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길이 33.9㎞,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새만금. 바다를 가른 방조제 안쪽엔 401㎢의 호수와 간척지가 생겼다. 서울 면적의 3분의 2, 프랑스 파리의 4배에 이르는 엄청난 공간이 생기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1991년 첫 삽을 떴지만, 환경논란 속에 소송이 제기돼 오랫동안 공사가 중단됐다. 대법원이 환경에 문제가 없다는.. 1991년 첫 삽을 떴지만, 환경논란 속에 소송이 제기돼 오랫동안 공사가 중단됐다.....환경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 여기에 최근 공개된 환경부의 2단계 수질 개선사업 평가 용역보고서가 기름을 부었다... 환경부 용역보고서는 최종 검토를 거친 뒤 이달 말로 예정된 새만금위원회에 보고된다... 그러나 용역을 발주한 환경부의 김지연 물정책총괄과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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