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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선 대단지 아파트 교량·도로공사로 인근 아파트 태풍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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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가구 새 아파트 때문에 기존에 살던 50가구 아파트 주민들의 태풍피해가 커졌습니다." 울산시 남구 신정동 범진아파트 주민들은 요즘 이웃에 최근 들어선 대단지 아파트가 원망스럽기만 하다. 이 아파트 때문에 이번 태풍에서 흙탕물을 온통 뒤집어 썼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오전 태풍이 내습하자 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물이 170㎝.. 최근 들어선 대단지 아파트 교량·도로공사로 인근 아파트 태풍 직격탄 .."500가구 새 아파트 때문에 기존에 살던 50가구 아파트 주민들의 태풍피해가 커졌습니다." .. .. ..울산시 남.."기존 교량이 홍수와 안전에 취약하다는 의견이 있어 새로 건설하다 보니 50㎝ 가량 높아졌다"고 말했다... 정세홍수습기자 aqwe0812@ksilb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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