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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靑 특감반장, ‘드루킹 USB 파악’ ‘환경부 장관 감찰보고서’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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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은 10일 청와대 특감반장이 특검의 드루킹 수사 상황을 알아보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특감반이 환경부 장관을 찍어내기 위해 감찰보고서를 작성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김태우 전 수사관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인걸 전 특감반장이 텔레그램방에 2018년 7월 25.. ..환경부 장관 감찰보고서’ 지시” 청와대 특별감.. 특감반이 환경부 장관을 찍어내기 위해 감찰보고서를 작성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흑산도 공항 반대한다고 이인걸 반장, 김태곤 데스크가 찍어내기 위해 감찰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특감반원들에게 지시했다”면서 ..“제목을 환경부 장관 특이동향으로 하라고 해서 보고서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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