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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지하수 오염 됐다”고 속여 정수기 사기 판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농촌에 정수기 사기 판매가 활개치고 있다. 얼마 전 부모님이 사시는 마을에 정수기 판매업자가 찾아왔다고 한다. 그 업자는 대도시 상수도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신문기사를 복사해 마을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그러면서 소독해서 먹는 도시 수돗물도 이 정도인데 농촌에서 먹는 지하수는 훨씬 오염이 심하다고 겁을 줬다.마을 주민들은 빨간색 매직으로 밑줄까지 그어.. [독자투고]“지하수 오염 됐다”고 속여 정수기.. 또 가뭄을 대비해 파 놓은 관정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폐공 사진 등을 보여주며 지하수 오염이 심각하다고 강조했다고 한다.이들의 꼬임에 속아 마을 주민 몇 사람이 정수기를 샀고 나머지 주민들은 지하수 오염에 불안해 하고 있다고 한다.그러나 요즘 농촌은 도청과 시·군청에서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