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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환경부, 대학가 성행 ‘해피벌룬’ 오남용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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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흥주점과 대학가 주변에서 급속도로 성행하고 있는 '해피벌룬'과 관련해 안전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환경부는 해피벌룬의 주성분인 아산화질소를 환각 물질로 지정하고 오·남용을 방지하겠다고 7일 밝혔다. 아산화질소는 의료용 보조 마취제, 식품첨가물 등 다양한 용도에 사용되고 있는 화학물질로, 최근 순간적인 환각효과를 목적으로 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환경부는 해피벌룬의 주성분인 아산화질소를 환각 물질로 지정하고 오·남용을 방지하겠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는 의약품 용도를 제외한 다른 용도로 아산화질소를 흡입하거나 흡입을 목적으로 판매하는 것을..식약처는 환경부에서 아산화질소를 환각물질로 지정하기 전이라도 의료용 이외에는 흡입 용도로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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