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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 온천개발 '재점화'… 충북도민 반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30여년 가까이 갈등을 빚어왔던 경북 상주 문장대 온천개발 사업 문제가 재점화되면서 충북도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문장대온천개발저지대책위원회는 12일 충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갈등 조장하는 문장대온천개발서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문장대온천개발저지운동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환경갈등으로 30년 넘.. "문장대온천개발사업은 개발이익은 경북이 얻고 환경피해는 충북, 서울, 경기 등 한강수계가 입는 사업"이라며 .."지난 2015년 환경부가 환경영향평가 본안에 대해 반려라는 애매한 결정을 해 이런 문제가 불거진 것"이라며 .."이번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환경을 지키는 환경부가 될지 아닐지를 결정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