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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 돈다발 비닐봉지, 치매 엄마는 쓰레기로 착각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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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 상당의 미국 달러 돈다발이 든 비닐봉지를 쓰레기인 줄 알고 내다버렸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거주하는 A(39)씨는 전날 서울 종암경찰서에 거액을 분실했다고 신고했다. A씨 모친은 지난 23~24일쯤 이사를 가려고 이삿짐을 정리하다가 미국 달러 약 28만불(3억1000만원 상당)이 든 .. 3억원 돈다발 비닐봉지, 치매 엄마는 쓰레기로 착각해 버렸다 3억원 상당의 미국 달러 돈다발이 든 비닐봉지를 쓰레기인 줄 알고 내다버렸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 .. ....쓰레기 버리던 곳에 내놓았다... A씨 모친은 치매 증세가 있고 이삿짐을 정리하면서 버린 쓰레기가 많아 비닐봉지를 버린 시점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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