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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취재] 밤마다 벌어지는 술판…음주 청정구역 '있으나 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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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 2016년 도심 공원으로 조성된 이곳은 많은 시민이 즐겨 찾아 ‘연트럴파크’(연남동+센트럴파크)로도 불린다. 하지만 밤마다 곳곳에서 술판이 벌어지거나 만취한 사람들이 고성방가를 해 공원의 운치를 훼손했다. 인근 주민들은 고충을 호소했다. 서울시가 올해 경의선 숲길을 ‘음주청정구역’으로 지정하며 과도한 음주문화 단속에.. [밀착취재] 밤마다 벌어지는 술판…음주 청정구역 ..'있으나 마나'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 2016년 도심 공..‘술을 마신 뒤 심한 소음 또는 악취가 나게 하는 등 혐오감을 주는 행위’에 대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심한 소음 또는 악취가 나게 하는 등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는 행위’만을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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