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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고속도로 오염물질 상수원 유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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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회야댐 상수원 보호구역 주변을 지나는 부산울산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비점오염물질이 섞인 빗물을 걸러낼 저감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시민들의 식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울산시의회 서휘웅 의원은 2일 "고속도로 우수관리 부실시공 의혹이 있고 비점오염원 방지대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은 문제를 제기했다. 서 의원에 따르.. 환경부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우수는 COD(화학적산소요구량)가 하수처리장 유입수의 12배에 달하고, 폐수처리장 유입수에 비해서도 4배 이상이다.....환경보전법에 따라 2006년 4월 이후부터 환경영향평가서 제출시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검토 내용을 환경부에 제출하고 있고, 부울고속도로는 법 개정 이전에 환경영향평가를 받아 저감시설 설치 검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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