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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당 적어 연수백억 손실"… 기업, 배출권 줄소송 예고[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A발전업체는 지난해 최악의 전력난이 발생하자 정부 요청으로 신규 건립하던 발전기 터빈을 우선 가동했다.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했다고 좋은 평가를 받았던 A업체는 최근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배출권 할당량이 통보된 뒤 억울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A업체는 정상 가동률의 50%도 되지 않는 수준의 신규 발전설비에 대한 온실가스 할당량을 받았기 때문.. 이 업체는 과소할당으로 연간 4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환경부에 할당량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해당 업체들은 이달 초 환경부가 525개 기업에 통보한 배출량이 과소 할당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환경부를 상대로 배출권 할당량에 대한 이의신청은 물론 법적 투쟁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환경부 지침에 불합리한 측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