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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극복 전원마을 일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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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 강현면 정암1리 주민들이 마을 주변 가꾸기를 하고 있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설악산과 동해바다 사이에 오롯이 자리잡고 있는 전형적인 한 농촌마을이 전원 휴양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화제의 마을은 양양군 강현면 정암1리(이장 김광래·사진). 국도 7호선 속초∼양양 중간에 국도와 인접한 정암1리는 마을 바로 앞에 정암해수욕장이 있어 동해바다와 설악산.. 절망극복 전원..주민들은 새농어촌건설운동 추진을 위해 정신·소득·환경 등 각 분야별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잘사는 농어촌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암1리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제 모습을 갖출 경우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전원휴양 관광마을로 거듭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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