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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장비 고장 ‘가짜 경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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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유류도매상에서 경유를 공급받은 용인지역 도로공사 현장 건설장비들이 잇따라 고장을 일으키면서 가짜경유 사용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의 하청업체인 S사가 지난 2003년 경기도 건설본부가 발주한 ‘용인 학일∼고당간 도로확·포장공사’(6.5㎞·공사비 522억원) 공사를 수주받아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건설장비 고장 ..‘가짜 경유’ 논란 인천의 한 유류도매상에서 경유를 공급받은 용인지역 도로공사 현장 건설장비들이 잇따라 고장을 일으키면서 ..실제 지난 20일 작업을 하던 볼보 굴삭기(2007년 9월식)가 짙은 매연을 내뿜으며 멈춰서 700만원 상당의 수리비 견적을 받은 상태며, 지난달 28일에도 굴삭기 2대가 같은 유형의 고장으로 운행을 중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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