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난개발·수질악화로 원형도 없이 사라져

난개발·수질악화로 원형도 없이 사라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해·송정·망상 등 해안사구 31곳 훼손 심각 희소가치 높은 석호 역시 일부 제외 보전 못해 정부에 복원사업비 요청 불구 예산 전액 반려 "해설가 등 전문인 양성 습지 중요성 알려야" 동해안에서 모래언덕인 사구(砂丘)와 자연호수인 석호(潟湖)가 사라지고 있어 보전대책이 절실하다. 지리적, 생태적,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사구와 석호가 지역주민들의 정주..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동해안의 해안사구는 모두 31곳이지만 현재는 대부분 원형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상태.. 지난해 환경부는 국내 석호로는 처음으로 고성 화진포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람사르습지 등록을 추진하기로 했다... 환경학자들은 각각의 석호가 갖고 있는 특징과 지역별 특성, 주민들의 인식 등을 종합한 관리방안이 없다고 지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