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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서울 가시거리 20km…“봄날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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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8일)까지는 거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탓에 마음까지 우울해진 분들이 많았을텐데요. 비가 그친 오늘(19일)은 미세먼지도 없고 가시거리까지 좋아서 그야말로 계절의 여왕이란 5월다운 날씨였습니다. 시민들의 표정을 오현태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모처럼 드러난 파란하늘. 강 넘어 멀리 보이는 고층 건물이 손.. 비가 그친 오늘(19일)은 미세먼지도 없고 가시거리까지 좋아서 그야말로 계절의 여왕이란 5월다운 날씨였습니다... 3일 간 내린 비 덕분에 미세먼지도 전국에서 좋음 단계를 나타냈습니다. ..궂은 날씨 뒤에 찾아온 쾌청한 봄날에 시민들은 미세먼지 대신 꽃향기에 흠뻑 취했습니다.....미세.. 하늘 색깔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고 그리고 온도도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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