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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00㎜ 비에 울산 반구대암각화 완전히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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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휴일을 맞아 반구대암각화를 찾은 관광객들이 물에 잠겨 있는 암각화를 망원경으로 살펴보고 있다(위). 최근 울산지역에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암각화로 향하는 대곡천이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와 각종 부유물 등으로 뒤덮여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각종 쓰레기ㆍ수초 밀려와 암각화 표면 훼손 가속화 29일까지 최대 150㎜.. ..쓰레..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각종 쓰레기ㆍ수초 밀려와 ..국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암각화 앞에는 각종 쓰레기가 둥둥 떠다니고 있고, 암각화 주위로 페트병과 스티로폼 등 생활쓰레기가 떠나니고 나뭇잎과 수초가 암각화를 뒤덮었다... 물에 잠긴데다, 각종 쓰레기의 공격으로 반구대암각화 표면 훼손도 가속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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