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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보·뒷북에 제주 출근길 교통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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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의 오보와 뒷북 예보로 행정당국의 비상 조치가 늦어지고, 도민들은 평소처럼 출근길에 나섰다가 교통대란이 일어났다. 1㎝ 내외일 것이라던 제주도심의 적설은 13㎝를 기록했으며, 오후까지 계속될 것이라던 눈은 오후가 되기 전에 멈췄다. 　기상청은 8일 오전 7시 30분 제주도 산간·남부·북부에 대설주의보, 8시에는 제주도 동부·서부에 대설주의보를 각각.. 기상청 오보·뒷북에 제주 출근길 교통대란 기상청의 오보와 뒷북 예보로 행정당국의 비상 조치가 늦어지고, 도민들은 평소처럼 출근길에 나섰다가 교통대란이 일어났다... 1㎝ ..　이 때문에 이날 차량을 끌고 출근길에 나선 운전자들은 폭설에 묶여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대중교통은 밀려든 승객들을 모두 수용하지 못해 많은 도민들이 발만 굴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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