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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지하수를 1급수로 속여 2억 원어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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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식수로 사용할 수 없는 지하수를 끌어다 아파트 단지를 돌며 주민들에게 판매한 6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10년 동안이나 판매한 지하수는 2억 원어치에 달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조임정 기자! '봉이 김선달'이 떠오르는데요. 허가 받지 않은 물을 어떻게 판 겁니까? [리포트] 쉽게 말하면, 자동판매기 형식을 이용한 건.. 더러운 지하수를 1급수로 속여 2억 원어치 판매 ..[앵커멘트] .. ..식수로 사용할 수 없는 지하수를 끌어다 아파트 단지를 돌며 주민들에게 판매한 6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 .. ..10년 동안이나 판매한 지하수는 2억 원어치에 달합니다... .. .. ..취재 기자 연결합..수질 검사를 해 보니, 당연히 먹을 수 없는 물로 판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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