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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강남구 싸우는 사이, 구룡마을은 불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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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명이 사망하고 136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지난 9일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가 예견된 인재였다는 비판이다.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앞두고 시설 보수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이어졌지만 개발방식 선정에만 매몰된 서울시와 강남구청에선 정작 이를 외면하고 있었다는 지적이다. 무허가로 지어진 이 곳 주택은 대부분 비닐과 목재, .. "서울시-강남구 싸우는 사이, 구룡마을은 불탔다" 주민 1명이 사망하고 136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지난 9일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가 예견된 인재였다는 비판이다...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강남구의 100% 수용·사용 방식 개발 입장을 적극 지지해 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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