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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황사 최대 피해지역 '옹진 백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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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황사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은 서해 최북단인 인천 옹진군 백령도다. 2015년부터 올해 3월까지 기상청 황사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천 백령도가 해마다 전국에서 황사 발생일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백령도 황사 발생일은 2015년 7일, 2016년 7일, 2017년 12일, 2018년 7일, 2019년 7일, 202.. '중국발' 초미세먼지(PM2.5)의 직격탄을 맞는 지역이기도 하다.....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 유입 요인은 인접한 중국밖에 없기 때문이다...전국에 황사 위기 경보가 발령된 29일 백령도에는 초미세먼지 수치도 함께 치솟았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백령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20㎍/㎥로 ....미세....미세먼지 상황까지 겹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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