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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공장장들, 미세먼지 조작사건 중 골프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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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수국가산업단지 공장장들이 미세먼지 배출 축소·조작 사건으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골프 라운딩을 즐긴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여수상공회의소가 여수산단 공장장과 간부들을 초청해 골프 행사를 치른 것을 두고 지역을 외면한 도덕 불감증이 심각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지난해 10월 중순께 여수산단 공장장과 총무부장들을 초청.. 환경부는 지난해 4월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배출량을 축소·조작한 여수 산단 내 LG화학과 GS칼텍스,한화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 대기업들을 적발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여수산단 일부 대기업 임원들과 환경측정 업체 대표가 구속되는 등 전국적인 환경 사고로 기록됐다. ....환경 조작사건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을 시기에 여수산단 공장장들이 한가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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