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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째 날아간 지붕, 흉기로 변한 간판…긴박했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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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태풍은 이미 지나갔지만, 피해 주민들은 아직도 당시 상황이 생생하실 텐데요, 시청자 여러분들이 보내 주신 아찔했던 당시 상황들을 박찬범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기자> 강풍을 못 견딘 나무들이 쓰러지는가 싶던 순간, 어디선가 갑자기 건물 지붕 전체가 통째로 날아옵니다. 찍고 있던 제보자도 사방에서 파편이.. 통째 날아간 지붕, 흉기로 변한 간판…긴박했던 순간들 ..<앵커> .. .. .. .. .. ..이렇게 태풍은 이미 지나갔지만, 피해 주민들은 아직도 당시 상황이 생생하실 텐데요, 시청자 여러분들이 보내 주신 아찔했던 당시 상황들을 박찬범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 .. .. .. .. ..<기자>..이밖에도 강풍에 아파트 유리창이 깨지는 등 태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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