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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물마저 뜨거워'…폭염에 물고기들마저 떼죽음[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앵커 ▶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36.5도까지 치솟으며 올해들어 가장 더운 날이었는데요. 서울시내 하천에선 물고기 수백마리가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떼죽음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손하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물 맑은 서울의 한 실개천. 잉어 4백 마리가 폐사한 채 천변 곳곳에 쌓였습니다. 그나마 살아 있는 물고기들도 배를 .. '냇물마저 뜨거워'…폭염에 물고기들마저 떼죽음 ....물..잉어 4백 마리가 폐사한 채 천변 곳곳에 쌓였습니다. ..그나마 살아 있는 물고기들도 배를 드러낸 채 물살에 떠밀려 다닙니다. ..지자체가 물고기를 건져내고 있지만 여전히 냇가엔 폐사한 물고기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습니다. ..35도 안팎의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물고기들도 버티지 못한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