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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하던 부산시, 시민공원 오염 조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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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류오염 조사방식 자문 받기로 - 잔디밭 2곳 대기질도 우선 확인 부산시가 민관 합동 전문가 자문단을 꾸려 부산시민공원의 오염 조사 방식을 선정하기로 했다. 시는 130억 원에 가까운 돈을 들여 환경정화작업을 벌였는데도 짙은 농도의 잔류 기름 오염이 발견된 시민공원에 대해 정밀 장비 없이 눈과 코로 조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가 여론의 지탄(국제신문.. 3일 시는 부산시민공원 오염에 관해 환경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잔류 오염 조사 방식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환경단체 등 시민사회.. 이 작업의 근간이 된 토양정밀조사는 2011년 1월 한국환경공단이 농어촌공사에 의뢰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여러 기관이 시민공원 부지 정화와 관련, 지난달 13일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업무계획 보고 자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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