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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소각장 106곳 포화상태…“처리비보다 과태료가 싸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22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 방말마을. 쓰레기 매립장 터 닦기 작업이 한창인 공사 현장은 분주하게 오가는 트럭들로 흙먼지가 자욱했다. 마을 앞 야산에선 쓰레기 매립장 2곳과 하루 처리용량 282t(톤) 규모의 소각장 건설이 진행 중이다. 후기리 소각장 예정부지를 찾은 신명섭(49) 오창소각장반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청주에 소각장이 이미 .. 환경부에 따르면, 2017년을 기준으로 청주시에 있는 민간 소각장의 하루 처리용량은 1412t이다...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수도권대기환경개선특별법 등 서울ㆍ경기 지역에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규제를 피할 수 있으면서 입지가 좋은 충북권을 택했다는 분석이다.....환경부에 따르면, 전국의 민간 소각시설은 2015년 107곳에서 2017년 106곳으로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