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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연한 봄기운에 '아빠 같이가'…상춘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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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영상 17도 안팎의 화창한 날씨에 시민들은 한강시민공원으로 몰려들었다. 최근 방송을 통해 화제로 떠오른 '아빠 어디가'의 영향인지 어린 아들과 아버지가 손을 잡고 봄을 만끽하는 모습도 두드러졌다. 시민들은 17일 공원 곳곳에 돗자리를 깔고 주말을 즐겼다. '치맥'(치킨과 맥주)을 먹고 배드민턴과 공놀이를 하는 등 다가오는 봄을 즐겼.. 만연한 봄기운에 ..'아빠 같이가'…상춘객 ..'북적' 낮 최고기온 영상 17도 안팎의 화창한 날씨에 시민들은 한강시민공원으로 몰려들었다... 최근 방송을 통해 화제로 떠오른 ..'아빠 어디가'의 영향인지 어린 아..정해진 장소 외에서는 쓰레기를 찾기도 힘들었다... 치킨과 족발, 막걸리 등 먹거리를 챙겨 공원을 찾았던 시민들은 쓰레기를 챙겨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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