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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환경단체 낙동강 보 수문개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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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류에 조류 경보 '경계' 단계가 내린 가운데, 영남 환경단체들이 정부에 수문을 개방하라고 함께 촉구했다. 영남권(마산창원진해ㆍ창녕ㆍ김해ㆍ부산ㆍ상주ㆍ안동ㆍ대구) 환경운동연합은 16일 오후 2시께 대구시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남주민은 청산가리 100배 수준의 독성 녹조에 오염된 상수원수.. "환경부 장관은 대통령 공약인 낙동강 수문개방을 실현할 의지가 없다면 사퇴하라"고 외쳤다...'녹조ㆍ미량유해물질 등으로부터 안전한 낙동강 물환경관리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환경단체들은 토론회장 안에서도 낙동강 보 해..영남권환경련은 대통령 업무지시가 있고 3년이 지났는데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이유로 환경부장관의 의지 부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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