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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외길 정년퇴임한 환경미화원 김성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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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골목마다 내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청소를 하며 지내온 30여년 세월이 흑백필름에 담긴 추억으로 스쳐 지납니다." 인천 중구에서만 25년간 환경미화원으로 활동하다 며칠 전 정년 퇴임한 김성태(60·남구 용현동)씨. 긴 시간, 한결같이 이 동네를 누빈 까닭에 어느 곳이 어떻게 변했는지 생생하다. 김씨는 영종도가 고향이다. 인천 토박.. 25년 외길 정년퇴임한 환경미화원 김성태씨 .."동네 골목마다 내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청소를 하며 지내온 30여년 세월이 흑백필름에 담긴 추억으로 스쳐 지납니다." .. ..인천 중구에서만 25년간 환경미화원으로 활동하다 며칠 전 정년 퇴임한 김성태(60·남구 용현동)씨... 이전 연안동보다 작업환경은 나았지만 일이 너무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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