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행위보다 더 심한 벌을 받아서야[오늘과 내일/하임숙]

행위보다 더 심한 벌을 받아서야[오늘과 내일/하임숙]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철업계 근로자 여러 명에게 물었다. 충남도가 현대제철, 전남도와 경북도가 포스코의 고로(용광로) 브리더를 대기오염원으로 문제 삼아 10일간 조업중지 명령을 내리거나 사전통보한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이다. “한번 제철소들이 문을 닫고 철강재를 다 수입해 봐야 정신 차릴 건가. 자동차 조선 산업이 줄줄이 무너질 위험에 처해 봐야 알 건가.”.. ..환경이 훼손된다... 대중이 누리는 대량생산의 혜택이 환경 훼손의 위험보다 컸던 1, 2차 산업혁명 시대와 달리 요즘은 환경의 가치가 커지다 보니 환경을 덜 훼손하는 방향으로 산업 활동을 해보자는 공감대가 크다.....환경 규제를 돈..‘그린 이즈 그린(Green is green·환경이 곧 달러라는 뜻)’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친환경 경영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