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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돈 내고 버린 가구가 중고사이트에?[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주시 호성동에 사는 A씨는 최근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크게 당황했다. 자신이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내다 버린 폐가구가 중고물품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판매글로 올라왔기 때문이다. A씨는 “10년 넘게 쓴 진열장인데 흠집도 많고 재활용이 어려워 아파트 경비실에 말한 뒤 폐기물 스티커 비용으로 3000원을 내고 버렸는데 다음날 당근마켓에 1만 원 .. “내 손을 떠난 물건이니 관여할 순 없지만 상황을 모르고 그 진열장을 1만 원 넘게 주고 사는 사람은 쓰레기를 돈 주고 구한 격”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가계경제의 어려움이 더해지면서 남이 버린 쓰레기를 주워다 되파는 이른바 ..“간혹 아파트 단지 내에서 산책하다보면 쓰레기장을 돌며 쓸만한 물건을 골라서 주워가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며 ..